퓨처랩은 영국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과 함께 전 세계 청소년이 참여하는 MGC2021(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하였습니다.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프로젝트로, 전국 42개 지역, 200여명의 교육자, 276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습니다 😍 장장 4개월에 걸쳐 진행된 MGC2021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MGC 2021 Full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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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C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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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해결하는 UN의 글로벌 목표!

MGC 2021가 주제로 삼고 있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Global Goal)는 우리 모두가 협력해 해결해야 할 사안입니다. 올해의 주제 중 하나인 기후변화 대응은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로, MGC 2021을 통해 전 세계의 청소년들과 함께 글로벌 이슈를 고민하고 해결해 봅니다.

"지구의 환경도 생각하고 친구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어요."

"내가 낸 아이디어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세계 발전에 기여할 수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니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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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끄기를 깜빡하는 엄마를 도와줄 수 있는 알림장치부터 북극곰을 살릴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통까지! '기후변화 대응'과 '행복한 삶'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소개합니다.

🔗프로젝트 상세 보기


🌏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체화하는 기술(Tech)

청소년들은 이미 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경험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들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입니다. 코딩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기술 교육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코딩 언어를 외우거나 단편적인 기능을 학습하는 것에 그치기도 합니다. MGC2021에서는 피지컬 컴퓨팅 교구인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스크린 속 코딩을 넘어 직접 보고 만지며 코딩의 원리를 체화할 수 있는 경험을 설계하였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정해주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자신의 필요와 흥미에 맞는 주제를 정하고 이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을 활용하는 경험을 통해, 진짜 기술을 만납니다.

"내 생각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었어요. 다음에 더 좋은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또 참여하고 싶어요."

<모두를 위한 안전 신호등 - 전효빈>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싶었습니다. 초음파센서와 스피커를 이용해 신호등의 색이 바뀔 때 마다 소리를 이를 알려주는 신호등을 만들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안전 신호등 - 전효빈> 무단횡단을 예방하고 싶었습니다. 초음파센서와 스피커를 이용해 신호등의 색이 바뀔 때 마다 소리를 이를 알려주는 신호등을 만들었습니다.

<나만의 마스크걸이 표시창 - 박상균> 동생의 마스크와 제 마스크가 똑같은 디자인이라 항상 헷갈렸는데, LED 마스크걸이로 절대 헷갈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만의 마스크걸이 표시창 - 박상균> 동생의 마스크와 제 마스크가 똑같은 디자인이라 항상 헷갈렸는데, LED 마스크걸이로 절대 헷갈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 몸 지키기 - 양태양>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졌습니다. 간식을 섭취할 때 마다 칼로리를 표시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내 몸 지키기 - 양태양>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동량이 부족해졌습니다. 간식을 섭취할 때 마다 칼로리를 표시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습니다.


🌏 전국 200여명의 교육자(교사/문화예술 강사 등)와 함께!

교육자의 경험 확장은 많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글로벌 이슈에 대한 새로운 접근,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온라인 비대면 수업까지. 교사, 문화예술 강사 등 전국 200여명의 교육 매개자들과 함께 더 나은 교육 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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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의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과 함께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전국 100여명이 넘는 교육자들과 마이크로비트 글로벌 챌린지를 진행하였습니다.

🔗비대면 문화예술교육의 시도

🔗참여 교육자(매개자) 인터뷰